코로나19로 지친 일상…습지 체험으로 달래세요
송고시간2020-06-10 07:46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될 만한 습지체험 행사가 열린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13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을숙도 철새공원 일원과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습지체험과 전시·체험 부스 운영, 을숙도 자연생태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습지 체험행사에서는 꼬리명주나비 복원 체험과 소규모 을숙도 문화·생태 탐방,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을숙도 카약 습지 탐방을 해볼 수 있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홈페이지(www.busan.go.kr/wetland)에서 예약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에코센터는 이 기간 주말마다 낙동강 하구 습지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다음 달 1일부터는 을숙도 공원에 있는 여러 기관을 방문한 뒤 생태여행 여권에 인증 도장을 받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을숙도 자연생태여행도 진행한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10 07:4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