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KBS교향악단 이달 26일 특별연주회
송고시간2020-06-11 16:36
공연 '피아졸라, 바흐를 만나다' 8월 개최
오페라의 유령 입장권 40% 할인 판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KBS교향악단은 오는 26일 특별연주회 '시들지 않는 사랑'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코리안심포니 예술감독 정치용이 지휘봉을 잡는다.
슈만 '만프레드 서곡'으로 문을 열며 소프라노 임선혜가 무대에 올라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오도메네오'에 나오는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슈만 교향곡 4번을 연주한다.
▲ 스톰프뮤직은 오는 8월 22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피아졸라, 바흐를 만나다' 공연을 진행한다.
1부에서는 '오블리비언'(Oblivion), '푸가타'(Fugata) 등 피아졸라의 음악을, 2부에서는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등 바흐 음악을 주로 선보인다.
탱고 음악에 자주 사용되는 악기 반도네온을 연주하는 고상지, 피아니스트 이현진, 바이올리니스트 윤종수 등이 연주자로 나선다.
음악 평론가 김문경이 해설한다.
관람료 4만5천~5만5천원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제작사 애스앤코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IP석, R석 티켓을 4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BC카드로 결제해야 할인받을 수 있다.
5천매 한정 판매로 조기에 판매 마감할 수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오는 8월 7일까지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공연되며 이후 대구 계명아트센터로 자리를 옮겨 9월 말까지 관객들과 만난다.
buff2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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