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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하우스의 매력…'바퀴 달린 집' 4.0% 출발

송고시간2020-06-1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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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이정현기자
바퀴 달린 집
바퀴 달린 집

[tvN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트레일러 하우스를 콘셉트로 한 tvN 새 예능 '바퀴 달린 집' 첫 회가 시청률 4.0%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방송한 '바퀴 달린 집' 1회 시청률은 평균 4.0%(이하 비지상파 유료가구), 순간 최고 6.2%를 기록했다. 남녀 20~49세 타깃 시청률도 평균 2.3%, 최고 3.4%를 기록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였다.

전날 방송에서는 배우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가 작고 움직이는 집을 직접 운전해 강원도 고성의 사람 없고 조용한 곳을 찾아가고, 그곳에 머물며 소중한 지인들을 초대한 에피소드가 펼쳐졌다.

외국에서는 이미 새로운 트렌드가 된 '타이니 하우스'(작은 집)는 집에 대한 가격 부담은 덜어내는 동시에, 로망은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집으로 소개됐다.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 시도된 타이니 하우스의 일종으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외형과 내부 인테리어, 제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공개되며 재미를 더했다.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도 3인 3색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첫 게스트이자 집들이 손님으로는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과 호흡을 맞췄던 라미란과 혜리가 찾아와 캠핑에 서툰 세 사람에게 조언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한편, 목요일 예능 왕좌는 어김없이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가 차지했다. 시청률은 19.221%-19.441%였다.

SBS TV '맛남의 광장'은 4.7%-5.2%-5.6%, 채널A '도시어부2'는 2.361%-3.332%의 시청률을 보였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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