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 내린 부산서 교통사고 2건…2명 다쳐
송고시간2020-06-13 07:54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밤새 많은 비로 호우경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13일 오전 3시 21분께 부산 도시고속도로 시외방향 망미램프 앞 굽은 도로에서 A씨가 몰던 개인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뒤집혔다.
택시 승객이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4시 38분께 부산 동래구 수안동 한 도로에서는 동래방향으로 달리던 택시가 길을 건너던 50대 남성 B씨를 치었다.
B씨는 의식은 있지만, 중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osh9981@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13 07: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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