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팔금지구 용수개발사업 선정…상습가뭄 해소
송고시간2020-06-16 17:16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군은 팔금지구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돼 국비 283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팔금지구는 수리시설이 부족해 비가 오지 않으면 한해가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곳이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해 527ha에 달하는 농경지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283억원을 들여 양수장 4곳, 송수관로 등을 설치한다.
올해 하반기 세부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에 사업을 시작한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16 1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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