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종합경기장에 '혁신어린이도서관' 8월 개관
송고시간2020-07-04 08:08
도서 3만5천여권 소장, 어린이자료실·영어코너 등 갖춰
(진주=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충무공동 진주종합경기장 내에 '혁신어린이도서관'을 오는 8월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종합경기장 내 유휴공간 260㎡에 유아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영어코너 등을 갖춘다.
3만5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한다.
시는 지난 3월 종합경기장 내 어린이도서관 운영 검토를 거쳐 도서 구입 및 리모델링 예산을 확보해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혁신어린이도서관은 혁신도시 내 계획된 복합문화도서관 조성이 늦어져 부족한 도서관 시설의 대안을 마련하고 공공도서관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조성한다"고 설명했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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