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경주부근서 화물차 추돌…적재함 유리 쏟아져
송고시간2020-06-23 07:55
(경주=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지난 22일 오후 8시 40분께 경북 경주시 내남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t 화물차가 앞서가던 15t 화물차를 추돌했다.
추돌 직후 25t 화물차는 다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적재함에 실려 있던 유리가 도로로 쏟아져 내렸다.
두 차량 운전자는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일대 도로가 2시간가량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23 07: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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