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세 코로나19 확진자 열흘 만에 사망…서울 7번째
송고시간2020-06-25 11:09
임화섭기자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삼육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던 78세 남성(서울번호 1118번, 전국번호 12103번)이 24일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부천 주민인 이 환자는 서울 발생으로 집계된 7번째 코로나19 사망자다.
기저질환이 있던 이 환자는 13일 폐렴 소견으로 서울 동작구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됨에 따라 서울 발생 환자로 등록된 뒤 격리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환자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limhwasop@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25 1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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