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갤러리아타임월드 음식매장 직원 확진…식당가 폐쇄

송고시간2020-06-25 14:4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박주영 기자
박주영기자
백화점 입주업체 직원 코로나19 양성
백화점 입주업체 직원 코로나19 양성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25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식당가에서 방역업체 관계자들이 방역·소독하고 있다.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 백화점 식당가 입주업체 직원 1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2020.6.25 psykims@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음식 매장 직원 1명이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타임월드는 방역 당국으로부터 이날 오전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뒤 오전 11시부터 11층 식당가 '고메이 월드'를 폐쇄하고 매장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이 직원은 시 101번 확진자(서구 50대 여성)로 둔산전자타운을 방문한 8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21∼22일에는 근무하지 않았고 23일 출근했다. 24일 휴무인 상태에서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이 여성과 밀접 접촉한 같은 음식 매장 직원 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일반 고객과는 직접 접촉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타임월드는 11층을 제외한 다른 매장은 정상 운영 중이며, 식당가도 26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jyoung@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jqKIMABssTQ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