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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아티스트 10명, 한국 명소 10곳에서 공연

송고시간2020-06-2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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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주관 '우리, 다시…호프 프롬 코리아'

KBS 여의도 사옥
KBS 여의도 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는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한국의 명소에서 특별한 공연을 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시민을 위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다시…호프 프롬 코리아 더 클래식(HOPE FROM KOREA THE CLASSIC)'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 피아니스트 거장 백건우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비올리스트 이은빈, 첼리스트 문태국, 더블베이시스트 김남균, 앙상블 현악 사중주단 에스메 콰르텟, 소프라노 홍혜란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경기 곤지암 화담숲, 세종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충남 공주 공산성, 서울 명동성당, 경북 경주 첨성대, 경북 안동 월령교, 서울 한강, 창덕궁 후원 등에서 무관중 공연을 연다.

이들의 공연 내용은 방송으로 제작돼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KBS와 전 세계 120개국에 송출되는 KBS월드에서 곧 만나볼 수 있다. 또 전곡 기념 음반으로 제작돼 국내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최는 유엔해비타트한국위원회, KBS이며 현대자동차,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중소기업중앙회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협찬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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