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숙련기술인 '충북 명장'을 찾습니다
송고시간2020-06-28 08:43
충북도, 내달 24일까지 후보 접수…기술장려금 지급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가 지역 산업 현장에서 일하는 최고 숙련기술인을 찾아 '명장'이라는 칭호를 부여한다.
28일 도에 따르면 다음 달 24일까지 이용·목칠공예·산업안전관리 등 37개 분야 97개 직종을 대상으로 '충북도 명장' 신청을 받는다.
15년 이상 도내 산업 현장에서 일하며 해당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시장·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또는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이 있어야 한다.
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를 통해 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매년 200만원씩 3년간 기술 장려금을 지급한다.
도 관계자는 "명장 제도가 도내 숙련기술인의 최고 영예가 되도록 숨어 있는 유능한 기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 043-220-3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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