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지역공연콘텐츠 관객평가단이 선정

박창수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대규모 한류 행사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선보일 부산지역 공연콘텐츠를 관광 평가단이 선정한다.

부산관광공사는 29일 원아시아페스티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메이드 인 부산' 공연에 참여할 부산지역 우수 콘텐츠 공모에 앞서 시민관객평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메이드 인 부산은 지역 우수 공연 콘텐츠를 발굴해 한류 행사 기간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지역 예술 종사자에게 도약할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평가단은 전문가 심사를 거친 지역 공연 콘텐츠 가운데 최종 선정 작품을 가리는 데 참여한다.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10월 24일부터 8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화명생태공원, 해운대 구남로, KNN시어터 등지에서 열린다.

pc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29 10:5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