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초등생 익사
송고시간2020-06-29 13:40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의 한 유원지에서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용댐유원지에서 초등학생 A(12) 군이 숨진 채 발견됐다.
A군은 친구 5명과 물놀이를 하던 중 실종됐다.
계곡 인근에 있던 A군 일행 보호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 등은 20여분 만에 숨져 있는 A군을 찾았다.
A군이 빠진 계곡의 수심은 최대 2.5m가량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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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6/29 13: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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