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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LPGA 투어 캐나다 여자오픈, 코로나19로 취소

송고시간2020-07-0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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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기자
김동찬기자
2019년 CP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고진영.
2019년 CP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고진영.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올해 9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이 취소됐다.

LPGA 투어는 1일(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비롯된 정부의 국경 간 이동 제한 조치 및 자가 격리 요건으로 인해 9월 3일 개막 예정이던 CP 여자오픈을 올해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고진영(25)이 우승했던 이 대회는 이로써 2021년 8월 말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LPGA 투어는 2월 호주오픈을 끝으로 2020시즌 일정이 중단됐으며 31일 개막하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으로 약 5개월 만에 재개할 예정이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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