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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임원 경영평가 성과급 15% 반납…소상공인 지원

송고시간2020-07-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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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이달 지급하는 임원 경영평가 성과급 중 15%를 반납해 소상공인 지원에 사용한다고 1일 밝혔다.

또 직원 성과급의 10% 수준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경영평가 성과급을 받는다.

중진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국가적 어려움에 동참하기 위해 경영평가 성과급 일부를 반납하거나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할 계획"이라며 "성과급 반납으로 마련된 재원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중진공은 지난 4월부터 4개월 동안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기관장 30%, 임원 10%의 급여를 반납해왔다.

ka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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