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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온라인장보기 키워드는 코로나19, 수산, 집밥"

송고시간2020-07-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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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상반기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마켓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켓컬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마켓컬리는 올해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온라인 장보기 열쇳말(키워드)로 '코로나19', '수산', '집밥'이 꼽혔다고 1일 밝혔다.

마켓컬리에서는 마스크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상품이 많은 리빙/헬스 카테고리의 올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 대비 170%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리빙/헬스 카테고리 상품 중에서는 역시 마스크 판매량이 가장 많았다. 마켓컬리 상반기 마스크 판매량은 총 73만여장이었다.

코로나19 사태로 판로를 잃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온라인 꽃 판매가 늘며 2월 출시한 '농부의 꽃'은 125일간 43만여송이가 팔리기도 했다.

오프라인에서 주로 판매되던 수산물도 온라인 판매가 늘면서 수산물 판매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128% 증가했다.

외부 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집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콩나물, 무 등 식재료 판매량이 늘었고 달걀은 대용량 구매가 늘었다.

반찬과 가정 간편식, 레스토랑 간편식 판매량도 126% 늘었다.

전체 판매량 1위는 아보카도가 차지했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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