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찬 30대 또 고교 앞 음란행위로 붙잡혀
송고시간2020-07-01 11:56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성폭력 범죄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가 고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A(3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 20분께 서원구의 한 남자고등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학생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성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검거 당시 전자발찌를 차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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