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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저축 앱 출시 하루만에 예적금 7억원 유치

송고시간2020-07-0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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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7.0% 특판적금 777개 계좌 1시간만에 완판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서울=연합뉴스) 지난달 29일 이인섭 상상인저축은행 대표(가운데)가 경기 상상인저축은행 분당 본사에서 열린 상상인디지털뱅크 '뱅뱅뱅' 출시 기념 포토 행사에서 모델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상상인저축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상상인저축은행이 출시한 모바일 앱 '뱅뱅뱅'으로 하루 만에 예·적금 7억원어치를 유치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 1일 출시한 뱅뱅뱅에 하루 동안 방문자 1만명이 모였으며, 계좌 1천700개가 새로 개설됐다고 2일 밝혔다.

뱅뱅뱅은 상상인저축은행이 출범 후 처음 출시한 앱이다. 입출금 계좌 개설, 대출, 계좌·대출 관리 등을 24시간 비대면으로 할 수 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앱 출시를 기념해 '뱅뱅뱅 777 정기적금'을 특별 판매하고 있다.

이 적금은 연 7.0% 금리를 제공하는 12개월 만기 상품으로 월 납입금은 최대 20만원이다. 연간 이자는 세전 약 9만1천원이다.

이 상품은 7월 말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 판매를 시작해 하루 777개만 판매된다. 전날 첫 판매에서는 1시간 만에 777개가 모두 나갔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전날 하루 동안 777 적금을 포함한 예·적금으로 약 7억원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hye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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