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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민선7기 후반기 첫날부터 국비 확보 '온 힘'

송고시간2020-07-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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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사업 설명하는 이승옥 강진군수
현안사업 설명하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이승옥 강진군수가 민선 7기 3년 차 첫날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누비고 있다.

지난 1일 지역 연고가 있는 김승남, 김경만, 이용빈, 정청래 국회의원을 만난 데 이어 2일에는 이낙연, 서삼석, 이개호, 송갑석, 이형석 의원 등을 만나 강진군 현안사업 해결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국립청소년 문화예술센터 건립', '강진만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마량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국립청소년 문화예술센터는 국가에서 직접 시행하는 사업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인근에 전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41억원 중 타당성 조사용역비 1억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강진군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중요하다"면서 "국회뿐 아니라 중앙부처, 도청 등을 지속 방문해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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