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서 60대 확진…아들 근무하는 성남 중원구청 폐쇄
송고시간2020-07-02 16:25
(경기광주=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광주시는 목현동에 사는 65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부터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고 1일 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
해당 여성과 함께 사는 아들(36)은 자가격리된 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아들은 성남시 중원구청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돼 성남시 측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중원구청을 임시 폐쇄했다.
방역당국은 확진된 여성의 감염경로와 함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ch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2 16: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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