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대구 연기·무용·보컬 학원 89곳 집합제한 행정조치

송고시간2020-07-03 10:57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학원가 방역
학원가 방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6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더기 확진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 수업 특성상 방역 수칙 준수가 취약한 지역 89개 연기·보컬·무용학원에 대해 집합 제한 행정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들 학원에서 부득이하게 수업을 진행할 경우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했다. 대책본부는 이들 학원이 수칙을 위반할 경우 집합 금지 조치를 할 방침이다.

특히 대책본부는 최초 확진자가 확인된 대구 중구 소재 모 연기학원에 대해서는 중앙 방역 당국의 격리 해제 기준에 따라 이날부터 열흘간 집합금지 조치를 발동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7TLFEQOrmVM

su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