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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수원 고승범, 홈팬이 뽑은 6월 MVP

송고시간2020-07-0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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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6월 MVP로 선정된 고승범
도이치모터스 6월 MVP로 선정된 고승범

[수원 삼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미드필더 고승범이 홈팬이 뽑은 6월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팬 투표에서 고승범이 585표 중 427표를 받아 도이치모터스 6월 MVP로 뽑혔다"고 3일 밝혔다.

고승범은 지난달 수원이 치른 5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13일 6라운드 강원FC와 경기에서 김민우의 동점 골을 도왔고, 21일 대구FC와 8라운드 경기에서는 직접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2016년 입단 이후 처음으로 MVP 주인공이 된 고승범은 "첫 번째 수상인 것보다 팬들이 주신 상이라 더 와닿는다. 한 발 더 뛰는 플레이로 팀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이치 모터스 월간 MVP는 한 달간 공식 경기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수원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팬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

bo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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