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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동안 33명이던 광주 확진자, 1주일새 53명 증가

송고시간2020-07-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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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금양 오피스텔
확진자 나온 금양 오피스텔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누적 86명이 됐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구 두암동에 사는 50대 남성, 북구 우산동에 사는 20대 남성이 각각 85, 86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85번 확진자는 광주사랑교회, 86번 확진자는 한울요양원 관련이다.

광주에서는 2월 이후 5개월 가량 확진자가 33명이었지만 2차 확산이 시작한 6월 27일 이후 불과 1주일 만에 53명 늘었다.

감염 경로별로는 광륵사 관련 6명, 금양 오피스텔 14명, 제주 여행 6명, 광주사랑교회 15명, 아가페 실버센터 3명, 한울요양원 5명, SKJ 병원 2명, 해외 유입 1명, 노인 일자리 1명이다.

날짜별로는 지난달 27일 4명, 28일 4명, 29일 3명, 30일 12명, 7월 1일 22명, 2일 6명에 이어 2명이 추가됐다.

이와 관련해 모두 2천434건 검사를 시행했으며 양성 53건 외에 2천356건은 음성, 25건은 검사 중이다.

sangwon700@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7TLFEQOrmV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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