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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7월 임시국회 참여 의견 많아…지도부 일임"

송고시간2020-07-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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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의원 전원, 추미애 탄핵소추 동의"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미래통합당 의원들은 3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에 전원 동의했다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에게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탄핵 소추안을 내는 시점은 본회의가 열리는 상황 등과 관련해 원내대표에게 위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7월 임시국회는 오는 6일부터 한 달간 소집됐다.

통합당은 국회 복귀를 위해 다음주 중 상임위원 사·보임 명단을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제출할 계획이다.

주 원내대표는 "7월 임시국회를 보이콧하자는 의견은 거의 없었다. 참여하자는 의견이 많았다"고 전했다.

통합당은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과 통합당 의원들의 상임위 강제 배정에 항의하면서 3차 추경 심사 등 6월 임시국회 일정을 거부해왔다.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발언하는 주호영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7.3 pdj6635@yna.co.kr

zhe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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