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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방문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 2층 조기 영업중단

송고시간2020-07-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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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방역
갤러리아타임월드 방역

지난 달 25일 백화점 식당가 방역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 갤러리아타임월드가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됐다.

4일 갤러리아타임월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구보건소로부터 134번 확진자가 지난달 27일 지하 2층 제과점을 다녀갔다는 사실을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오후 5시부터 지하 2층의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방역 소독을 했으며, 폐점 후 전 층을 방역할 계획이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앞서 지난달 25일 11층 음식매장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11층 식당가 '고메이 월드'를 일시 폐쇄한 바 있다.

타임월드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는 제과점에서만 10분 동안 머물렀으며, 이동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까지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타임월드는 나머지 층은 정상 영업을 진행하고 지하 2층은 5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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