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용지호수 무빙보트 10만명 탑승…7월 한 달 20% 할인
송고시간2020-07-06 13:46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용지호수공원에 띄워 운영하는 보트형 레저시설인 무빙보트 탑승객이 이달 중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6일 기준 무빙보트 이용객 수는 9만9천명을 넘겼다.
창원시는 일주일에 평균 300∼400여명이 무빙보트를 이용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7월 중 이용객 수가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시는 이용객 10만명 돌파를 기념해 7월 한 달 무빙보트 탑승료를 20% 할인한다.
4인 기준(30분) 2만원인 기본요금을 1만6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최대 8명까지 탑승하는 보트형 레저시설인 용지호수공원 무빙보트는 창원시가 민간투자를 받아 유치한 관광시설이다.
2017년 9월 6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전기 충전식으로 노를 젓지 않아도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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