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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군기지 소속 20대 미군, 격리 해제 앞두고 확진

송고시간2020-07-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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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주한미군기지 소속 20대 남성 미군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발열 검사하는 주한미군

[주한미군 사령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A씨는 지난달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부대 안에서 자가 격리돼 오다가 격리 해제를 앞둔 4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평택 71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부대 내 격리 시설에서 치료시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평택시는 A씨의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A씨의 확진으로 평택지역 내 감염자 수는 71명으로 늘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fh0Jj1Hku0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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