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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서울 왕성교회 확진자 접촉한 주민 등 2명 감염

송고시간2020-07-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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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고강동 주민 20대 A씨와 옥길동 주민 30대 B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달 28일 자가격리됐다가 지난 4일 발열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전날 발열 증세를 보여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감염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2명의 거주지를 소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A씨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는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74명으로 늘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fh0Jj1Hku0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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