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랑화폐 20억원어치 10% 특별 할인
송고시간2020-07-06 15:56
(청송=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청송군이 20억원어치 사랑화폐 일반 판매를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게다가 오는 13일부터 이를 소진할 때까지 10% 특별 할인해 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침체한 경제를 살리고 소비 촉진으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올해 초부터 유통한 청송 사랑화폐는 5%(명절 등 10%) 할인 혜택으로 군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코로나19로 일반 판매를 잠시 중단했으나 국가재난지원금, 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등으로 160억원 정도를 사랑화폐로 줬다.
군은 지난 3∼4월 사랑화폐 20억원어치를 발행해 10% 할인 판매한 바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6 15: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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