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엄마, 로디 좀 살려줘요!"…애완견 잃은 꼬마 폭풍 울음
송고시간2020-07-07 11:03
(서울=연합뉴스) 교통사고로 애지중지하던 애완견을 잃은 필리핀 꼬마의 '폭풍 울음'이 보는 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3일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집 앞을 지나던 트럭에 치여 죽은 두살배기 애완견 로디를 어루만지며 엉엉 소리 내 우는 4살 어린이 존 악실 살라움의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필리핀 세부에 사는 살라움은 로디를 강아지 때부터 키웠다고 합니다. 영상에서 살라움은 엄마에게 "로디를 깨워달라"고 울부짖으며 울음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로이터>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7 11:03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