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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안산, 수원FC서 중앙수비수 연제민 영입

송고시간2020-07-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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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연제민.
안산 그리너스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연제민.

[안산 그리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안산 그리너스는 7일 수원FC로부터 중앙수비수 연제민(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연제민은 2013년 K리그1(1부리그) 수원 삼성의 우선지명 선수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전남 드래곤즈, 부산 아이파크를 거치며 K리그 통산 66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J2(2부)리그 가고시마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가 올해 초 수원FC에 둥지를 틀었다.

메디컬 테스트 등 안산 입단 절차를 마친 연제민은 등 번호 40번을 달고 뛴다.

연제민은 구단을 통해 "개인적인 목표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것"이라며 "팀이 플레이오프에 나갈 수 있도록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며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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