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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나온 초교·어린이집 접촉자 262명 음성 '안도'

송고시간2020-07-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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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확진자 121명·6월 27일부터 88명

임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임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접촉자 검사에서 다행히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113·114번 확진자인 어린이집 원생 남매와 관련해 222명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방역 당국은 광주 동구청 주차장에 임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차려 어린이 등을 검사했다.

이에 앞서 광주 107번 확진자인 초등학생과 관련한 학급 학생, 교사, 방과 후 수업 참여 학생 등 40명 검사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이들은 먼저 확진된 가족으로부터 감염된 사례로 광주 확진자 가운데 첫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이었다.

현재까지 광주 확진자는 모두 121명, 2차 유행이 시작된 6월 27일 이후로는 88명이다.

지난 1일 22명, 4일 16명 등 급증세를 보이던 확진자는 5일 7명, 6일 6명으로 줄었다. 이날은 오후 2시 현재 추가 확진자가 없다.

최근 확진자들 감염 경로는 금양 오피스텔 관련 30명, 광주 사랑교회 관련 33명, 일곡 중앙교회 16명, 광륵사 6명, 해외유입 또는 조사 중 3명이다.

남자 33명, 여자 55명이며 격리 해제된 1명을 제외한 87명 중 경증 77명, 중등증 9명, 중증 1명이다.

6월 27일 이후 5천182건을 검사해 5천94건은 음성이 나왔다.

광주 91개, 전남·북 55개 등 146개 국가 지정 치료 병상과 전담 병원 병상 중 85개는 사용 중으로 61개가 남았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nq_tuMUYftc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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