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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확진자 접촉한 부천 70대 주민 감염

송고시간2020-07-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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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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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경기도 부천시는 고강동 거주 70대 주민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서울 은평구 확진자 B씨의 접촉자로 특별한 증상 없이 자택에 자가격리됐다가 해제를 하루 앞둔 전날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A씨는 B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B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접촉 시점 등은 아직 드러나지 않아 은평구에 확인하고 있다"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175명으로 늘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nq_tuMUYftc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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