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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7월 정례조례 비대면 쌍방향 영상조례 방식 전환

송고시간2020-07-0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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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거리 두기 (GIF)
생활 속 거리 두기 (GIF)

[제작 남궁선.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7월 직원 정례조례를 '비대면 쌍방향 영상 대화 방식'으로 한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정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7월 정례조례는 오는 9일 비대면(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심리적 거리는 멀어지지 않도록 실시간 쌍방향 영상조례 형태로 진행된다.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방역 활동, 경제 활성화, 예산 편성, 동남권 관문 공항 추진 등 주요 현안부서 담당 직원들과 영상 대화를 하면서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일선 직원 의견을 경청하고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 뒤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할 예정이다.

변 권한대행은 재확산 추세를 보이는 코로나19 대유행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한편 가덕도 신공항 유치, 내년도 국비확보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할 예정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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