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서 40대 여성 감염…의정부 확진자와 식사
송고시간2020-07-07 22:43
(성남=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삼평동에 사는 49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 여성은 6일부터 미열 증상을 보여 이날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여성은 지난 2일 확진된 의정부 55번 환자(60대·의정부시 녹양동)와 식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 당국은 확진받은 여성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세부 동선,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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