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통시장·상점가 대상 방역 릴레이 캠페인
송고시간2020-07-08 07:17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8일 '울산시민 방역의 날'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방역 릴레이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월 24일부터 7월 15일까지 총 4회 이뤄진다.
이날 캠페인은 지난달 24일 요양병원과 음식점·유흥업소, 이달 1일 도서관과 종교·체육시설에 이어 3회째다.
주요 방역 시설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55곳이다.
시장별 자체 소독 장비를 갖춰 시장 외부 방역과 상가 점포 내부 방역을 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 살리기와 방역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8 07: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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