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 유튜브로 연애 상담

이정현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인 겸 작가 곽정은이 연애 상담을 주제로 한 개인 유튜브 채널 '곽정은의 사생활'을 개설했다고 레드선스튜디오가 8일 밝혔다.

헤르츠컴퍼니 대표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그는 '연중 라이브', '연애의 참견', '마녀사냥'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에 대한 냉정한 견해와 해결책을 제시해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았다.

곽정은은 최근 공개된 첫 영상 콘텐츠에서 "내가 깨닫게 된 무엇인가를 방송으로든 SNS로든 보여줄 때 나의 마음과 대중의 마음이 닿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녀사냥'에 출연할 때는 뭔가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이 컸지만, 지금은 내가 진짜로 이야기를 건넬 수 있는 사람이 된 것 같다"고 강조했다.

곽정은은 앞으로 이 채널을 통해 시청자의 다양한 연애 고민을 듣고 조언할 예정이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8 13:45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