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동국대, 자율주행차·빅데이터 분야 협력 협약
송고시간2020-07-08 16:46
▲ 도로교통공단과 동국대는 8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연구교류협력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은 윤종기 공단 이사장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두 기관은 이에 따라 연구교류 활성화를 통해 연구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신기술 개발 및 제도 개선 등 학제적 노력을 함께 한다.
특히 자율주행차 및 교통 빅데이터 부문의 신기술 개발과 법제 개선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공동 연구개발과 학술행사 개최, 연구인력 교류 등도 추진한다.
공단은 산학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환경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 및 제도 개선을 앞당기고, 동국대는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이사장은 "공단의 현장 노하우와 대학의 학문적 아이디어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산학협력 토대를 마련했다"며 "양 기관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사회를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8 16:46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