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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서 접수…박지원 17억원·이인영 10억원 재산신고

송고시간2020-07-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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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김동호 기자 = 국회는 8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출한 요청안에 따르면 박지원 후보자는 본인 명의 재산으로 총 17억7천385만7천원을 신고했다.

인사청문회 준비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하는 박지원 국정원장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자택을 나서고 있다. 2020.7.8 hihong@yna.co.kr

부동산으로는 본인 명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14억7천만원)를 신고했고, 예금 3억9천여만원도 보유했다. 1천만원 상당의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 헬스클럽 회원권도 있다.

박 후보자의 채무는 총 1억4천683만원이다.

이인영 후보자는 배우자와 어머니, 아들까지 합쳐 총 10억758만6천원으로 신고했다.

부동산은 배우자 명의로 서울 구로구 아파트(2억3천100만원)와 어머니 명의로 충북 충주시 아파트(9천100만원)를 각각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1억8천872만원, 4억884만3천원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 밖에 자신 명의의 니로 하이브리드 자동차(1천981만원), 아들 명의의 채무(3천만원) 등이 있다고 신고했다.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이인영 의원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이인영 의원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통일부 장관에 내정된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의원실을 나서고 있다. 2020.7.3 pdj6635@yna.co.kr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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