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메밀가루 공장서 불…8억원 피해(종합)
송고시간2020-07-08 22:18
(원주=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8일 오후 5시 59분께 강원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한 메밀가루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현재까지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개 동과 자재 창고, 임시로 지은 건물이 모두 타 소방추산 8억원 상당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직원 등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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