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코로나19 확진 백화점세이 9일까지 휴점 연장
송고시간2020-07-08 20:47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대전 백화점세이는 직원들이 잇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9일까지 휴점한다고 8일 밝혔다.
백화점세이에 따르면 4층 정장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143번)가 전날 확진된 데 이어 같은 층 직원(149번)이 추가 확진됐다.
세이 측은 이들의 접촉자인 동료 직원들의 검사 결과가 이튿날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초 7∼8일 휴점 계획을 9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백화점세이 관계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의 검사 결과를 확인해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한 뒤 영업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8 20: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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