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흐리다 밤부터 많은 비…"비 피해 주의"
송고시간2020-07-09 05:56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9일 제주에 밤부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가 흐린 날씨를 보이다 오후 산지부터 비가 시작돼 내일 저녁까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특히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제주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50∼150㎜다. 산지와 남부지역의 경우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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