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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맑다가 밤부터 흐려져…낮 최고 31도

송고시간2020-07-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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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분수
바닥 분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9일 대구·경북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20.8도를 비롯해 경북 포항 21.3도, 구미 20.7도, 안동 20.2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김천과 구미·군위·성주 31도, 대구 30도 등 24∼3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대구기상청은 "오늘(9일) 오전 9시까지 경북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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