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장마철 노후 주택 가스안전 합동 점검
송고시간2020-07-09 07:57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9일 부산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함께 오래된 소규모 공동주택 가스 안전 점검을 벌인다.
합동 점검은 장마철을 맞아 수영구에 있는 오래된 공동주택 19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가스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노후 공동주택의 보일러 배기관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 일산화탄소 누출 등 상태가 불량한 배기관이 있으면 현장에서 즉시 교체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부산도시가스에서는 장마철을 맞아 이달 말까지 상황관제센터와 긴급복구반을 운영한다.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부산시 클린에너지산업과(☎ 051-888-4695), 한국가스안전공사(☎ 051-646-0019, 051-503-0019), 부산도시가스(☎ 051-622-0019)로 신고하면 된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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