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중단된 청주 시내버스 21대 운행 재개
송고시간2020-07-09 14:51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승객 감소로 중단했던 시내버스 21대의 운행을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고 9일 밝혔다.
운행 재개 노선은 18개다.
이 가운데 14개 노선은 일부 재개되고 4개 노선은 완전 정상화된다.
이에 따라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301대에서 322대로 늘어난다.
현재 6개 회사의 시내버스는 400대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버스 회사의 경영난이 심각해지는 데다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버스 회사와 이같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린 시내버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처는 유지된다.
y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9 14: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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