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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국적 30대 화성서 확진…같은 항공편 11명째

송고시간2020-07-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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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3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해외유입 · 국내감염, 코로나19신규 확진자 증가 (CG)
해외유입 · 국내감염, 코로나19신규 확진자 증가 (CG)

[연합뉴스TV 제공]

지난 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A씨는 공항에서 안심 택시를 이용해 우정읍 숙소까지 이동했으며 이후 격리돼 있다가 전날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됐다.

화성시는 A씨의 숙소를 소독하는 한편, A씨가 자가격리 수칙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화성지역 내 감염자 수는 47명으로 늘었다.

지난 6일 카자흐스탄에서 같은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온 입국자 가운데 김포(내국인 1명)와 안산, 안성, 인천 연수, 전북 군산, 경남 거제 등에서 A씨를 포함 총 11명이 확진됐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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