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입국 평택 미군 5명 코로나19 확진
송고시간2020-07-09 18:58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최근 입국한 관내 주한미군기지 소속 미군 5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20대 남성 미군(평택 79·80·81·82번) 4명은 7일 오산공군기지(K-55)를 통해 입국한 뒤 검사를 받고 격리돼 있다가 이날 확진됐다.
30대 남성 미군(평택 83번)은 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부대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는 추가 확진자들이 입국 후 부대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확진돼 지역 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평택지역 내 감염자 수는 8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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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09 18: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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