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소식] 광령1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변지철 기자 기자 페이지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애월읍 광령1리 중산간도로 북측에 위치한 상습침수지역에 대해 2022년까지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광령1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애조로 남측과 중산간도로 북측 사이 구간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와 도로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는 앞으로 3년간 총 100억원 사업비를 투입, 침수피해 예방사업을 벌인다.

2021년도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이행 계획서 접수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내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교통량 감축활동 안내문을 발송하고, '교통량 감축 이행 계획서'를 오는 8월 10일까지 접수한다.

매년 10월 부과되는 교통유발부담금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해당연도 7월 31일까지가 부과기간 및 교통량 감축 이행 기간이다.

2021년도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고자 하는 업체와 기관은 계획서를 사전에 제출해야 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 소유자 등에게 원인자 부담 원칙을 적용,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2020년도 예비마을기업 모집

(제주=연합뉴스) 제주시는 2020년 예비마을기업 희망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마을기업 지정 전 설립의사가 있고 마을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예비마을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자격요건은 공동체성, 공공성, 기업성, 지역성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 중에서 출자자의 70％ 이상, 고용 인력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으로 구성돼야 한다.

공모기간 내 접수된 예비마을기업은 현지조사를 통해 적격여부를 확인하고 도 마을기업 육성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선정된 마을기업은 1천만원 내에서 교육, 기본·전문 컨설팅, 상품개발, 마케팅 준비 등 경상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규마을기업으로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2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