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코로나19 극복 일자리사업 참여자 2천900명 모집
송고시간2020-07-10 14:55
(안양=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등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참여자 2천90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생활 방역과 환경 정비, 재해 예방, 행정업무 지원 등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안양 시민 중 취업 취약계층이나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및 폐업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이다.
참여 희망자는 13∼22일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서류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다음달 1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원 분야에서 연령에 따라 매주 15∼40시간 일하게 된다.
하루 급여는 근무 시간에 따라 2만5천∼6만8천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안양시청 콜센터(☎031-8045-7000) 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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