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윤호21병원 화재 피해자 지원대책 마련
송고시간2020-07-10 16:08
(고흥=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고흥군은 10일 윤호21병원 화재 피해자를 지원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화재로 숨진 70대 입원환자 3명과 부상자 27명은 모두 고흥 주민이다.
고흥군은 유가족과 수습 대책 및 장례절차를 협의하기로 했다.
편의 제공과 민원해소 등 유가족을 지원한다.
유가족 대표와 병원 측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협조한다.
재난을 당한 군민에게 지급하는 구호금도 사망·부상 정도 등 등급별로 제공한다.
가구 인원별 생계비와 교육비도 지원 항목에 포함했다.
장례비와 의료비를 지급보증하고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0/07/10 16: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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